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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식한기러기137
박식한기러기13722.12.05

내년에는 경기가 더 안좋아진다고 하던데 진짜그런지 궁금하네요?

지금도 계속 물가도 오르고 살기가 팍팍한데내년에 더 힘들어진다고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정말로 그렇게 될지 궁금해서 물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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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자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고금리 기조가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가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 서서히 회복기조를 나타내며 23년도의 흐름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가 있으면, 좋은 시기도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모두 용기 내셨으면 좋겠어요.

    제 짧은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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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가장 힘들었던 것은 '고환율',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환율과 인플레이션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격차가 심화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12월부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기 시작하면 환율과 인플레이션은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환율과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올렸던 금리가 내년에는 큰 위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현재 기업들의 재고자산 현황은 역대 최악이라고 불릴만큼 물건이 팔리지 않아서 재고가 심각하게 쌓이고 있으며,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건설사들은 PF대출에 대한 상환이 힘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 및 저축은행들의 도산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케이에이프 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에서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는데 증권사가 보통 선행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다른 기업들 또한 내년 경기침체에 대비해서 희망퇴직, 구조조정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본다면 내년 경제는 올해 보다 더욱 심각하게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가 기업들과 개인들이 버티는 한해였다면 내년의 상황은 버티다가 쓰러지는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비해서 우리는 최대한 소비를 줄이고, 대출을 우선적으로 상환하고, 코인이나 주식에 대한 투자자금이 있다면 단기 반등시에 비중을 축소해두시고 현금화 시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내년 하반기 큰폭의 하락이 일어나게 된다면 그 때 펀드나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려나가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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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한국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2022년에 비해 성장률이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년에는 주요국의 성장세가 약화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환율 등으로 국내 순수출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정책이 보다 완화되고 인플레가 안정화되는 반면 정부 부문의 성장기여도가 축소됨을 전제로 합니다. 2023년 전반적인 경기 흐름은 상반기까지 둔화세가 이어지다가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상저하고’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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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만

    현재 과도한 금리인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향후 금리를 인하한다면 경기침체를 이겨내기 위한

    움직임일 것이라는 의견도 많은 등 하며 많은 전문가들이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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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실제로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으며, 원래 해 뜨기 직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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