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 종교는 같은 듯 하면서도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에 대한 견해가 아닌가 싶네요.
기독교에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를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분만을 인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누구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할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런데, 천주교는 이견을 달리 합니다. 여러 중보자를 둡니다. 특히, 성모 마리아가 그렇고, 그리고 여러 성인들이 중보자가 됩니다. 그래서, 성모마리아에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