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한의학에서 물에 어떤 성분이 녹아 있는지 파악하여 용도를 정화수 등으로 구분하던 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서양과 달리 물에어떤 성분이 녹아 있는지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용도를 정화수ㆍ광천수ㆍ한천수 등 수십가지로구분하던 데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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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칠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허준이 동의보감에서 물을 33가지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우박, 새벽이슬에서 모은 물, 우물 물, 초가지붕에서 흘러 내린 물. 이런식으로 나눴다고 합니다.
정화수 : 새벽에 처음 길은 우물 물 -> 좋다.. 이런식의 개념이라서, 과학적인 분류 법이라기 보다는,,
그 시대에서 분류 할 수 있는 카테고리로 나눠봤다.. 이런 의미가 있겠습니다. 당연히 통계적인 분석같은건 없었고, 허준의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서 임의로 분류해서,, 현대 사회에서 볼 때 의미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