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소변을 다 보고 나서도 조금씩 남아있어서 옷을 입다가 흐르는 경우가 잦았고 가끔 통증이 느껴지면서 잘 안 나오고 심하면 막힌 느낌이 나면서 아예 안 나올 때도 있었습니다. 이 때는 요도 입구 쪽에 치구 같은 게 있구요.. 평상시에 병원에 몇 번 가봤는데 마땅한 무슨 얘기를 해주시진 않고 그냥 심리적 문제 같다고 약 정도 주시던데 뭔가 다른 문제는 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를 고려하고, 지금까지의 검사나 진료 결과가 특별한 문제가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심리적인 문제가 맞습니다. 긴장하면 소변을 보는데 지장을 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떤과 진료를 보셨는데 심리적인 문제라고 설명을 하셨을까요 ...
전립선 비대에서 잔뇨감이 생기고 이야기하시는 불편감이 생길 수 잇습니다. 물론 20대 보다는 중년에서 많이 진단되는 질환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우선은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진단을 받아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전립선 비대 이외에도 요도를 폐쇄시키는 다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남성분의 경우 전립선비대, 전립선염 등이 동반된다면 해당 증상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증상에 대해 소변검사, 요역동학검사 등 비뇨기과에 내원하시어 정밀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