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한 상태로, 위염이 오래 지속되면서 생기는 변화입니다. 관리로 진행을 늦추거나 일부 호전되는 경우는 있으나, 완전히 원래 점막으로 되돌아간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대부분은 천천히 진행하거나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병은 아닙니다. 다만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어 정기 내시경이 권고됩니다.
음식은 자극을 줄이는 방향이 기본입니다. 맵고 짠 음식, 탄 음식, 잦은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와 술은 완전히 금지 대상은 아니지만, 공복 커피는 피하고 하루 1잔 이내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맥주는 가끔 소량은 가능하나, 자주 또는 과음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위궤양 병력이 있으므로 관리하는 쪽이 좋습니다.
3개월 후 다시 장상피화생이 나온다고 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수술은 고도 이형성이나 조기 위암이 확인될 때 고려합니다. 장상피화생 단계에서는 헬리코박터균 치료 여부 확인과 정기 내시경 추적관찰이 핵심입니다.
요약하면, 당장 큰 병으로 보실 필요는 없지만 생활습관 관리와 정기적인 위내시경을 통해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단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