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교류가 없다 연락이 온다면 무슨 일인가 싶죠. 한편으로는 반가운데 보통 이럴때는 청접장이나 보험,돈 문제일까봐 걱정되죠. 주변에 겹치는 지인이나 건너건너 들을 수 있는 친구분이 있다면 물어보세요. 갑작스럽게 연락이 와서 반갑기도한데 근황이 어떠냐고요. 꼭 만나야하는건 없어요. 본인이 선택하시면 되는 거죠.
그 친구 분이 연락한 것이 무섭다는 것은 질문자 님이 그 친구분에게 뭔가 책잡힐 일을 한적이 있거나 뭔가 꺼림직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단순히 보험가입, 자동차 영업 등이면 거부하셔도 만나서 거부하셔도 될 일인데, 두려운 것은 그 친구분에게 숙이는 그런 관계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