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선수의 슈투트가르트 이적 무산은 단순한 메디컬 테스트 실패라기보다는 구단 간의 이해관계 충돌이 컸던 것 같아요. 과거 무릎 십자인대 부상 이력이 메디컬에서 언급되긴 했지만, 실제로는 이적료를 낮추려는 시도가 더 큰 이유였다는 보도가 많습니다. 오현규 본인은 고등학교 이후로 무릎 문제로 쉰 적도 없고, 셀틱과 헹크에서도 잘 뛰었다고 강조했어요. 최근 경기력도 좋고, 대표팀에서도 주전 경쟁에 뛰어들 만큼 컨디션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라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런 경우엔 선수 입장에서도 많이 허탈하겠지만, 오히려 다음 이적 시장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