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검사는 잠복기에 해도 유효한가요?

Question

전립선염으로 치료받던 중 체외충격파 물리치료를 추천받았습니다(만성 전립선염으로 석회화된 부분을 치료하기 위해)

오늘 체외 충격파 치료를 받았는데 꽤 아팠고 물리치료사 분도 전립선 부위가 빨개져서 조금 일찍 치료를 끝내셨습니다

치료를 받고 오니 땀띠처럼 빨갛게 올라오고 작은 상처들이 보입니다. 비뇨기과 장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된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질문은

1.비뇨기과 장비를 통해 상처를 매개로 성병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

2.있다면 오늘 감염된 부분을 잠복기 중(내일)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지

이르면 내일 바로 성병 검사를 받으러 가려는데 감염여부를 잠복기에도 유효하게 확인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체외충격파 방식은 1.전기가 통하는 느낌의 기계로 전립선과 음경 주위를 자극하고 2.끈적한 액을 바른 기계로 해당 부위를 문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병원 전문의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거의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의료기기는 사용 후 항상 소독을 합니다. 혹은 접촉되는 부위는 일회용입니다.

2. 잠복기 중에도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 Answer

1. 병원에서는 의료 장비에 대하여 매 사용시마다 소독을 하고 관리를 하는 등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할테지만 이론적으로 절대 감염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2. 잠복기 중에는 검사를 통해서 감염 사실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