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익절 손절 기준이 있을까요?
주식할때 익절 손절이 가장 어려운데 기준 설정에 도움 될만한게 있을까요? 항상 오를때 못팔고 내릴때 못팔아서 이익이랑 손해가 커지는거 같습니다. 주싯고수님들의 답변이 기다려지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차트 공부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손절구간을 지지라인무너지면 매도구간으로 잡는게 좋을거 같아요.
일다 매수매도 기준을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 손절은 지지라인이 무너지지 않아도 -8프로에서 무조건 매도합니다.
좋은종목이라도 다시 매수하더라고 일단 무조건 매도합니다.
암튼 자신만의 기준을 잡는다면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익절구간도 잡으시는게 좋으거 같아요. 전 차트보고 상승구간이면 계속두고 차트가 하방으로 전환할때 익절합니다.
암튼 공부열심히 하셔서 성투하시길 빌께요.
손절은 본인이 매수한 금액의 몇퍼센트 밑으로 떨어지면 팔겠다 라고 정해놓는게 기준입니다.
익절은 자산평가에서 손익분기점이 표기되니 그걸 기준으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준을 세워두어도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셔야합니다.
해당 주식과 직접 관련이 없는 사건으로 인해 갑자기 급락한다고해서 패닉셀을 해버리면 몇일뒤 다시 복구되어있는걸 볼 수 있으며, 급상승해서 기분좋다고 안심했다간 세력들이 주가를 쭉올려서 대량매도를 해버리고 어느샌가 파란불이 들어온걸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떨어지는건 그냥 들고있고 올라가는건 제 평균단가보다 하한가가 높은경우는 관망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내가 이정도 이익이면 더 올라도 만족할 수 있다 하는 가격에 매도를 합니다.
익절과 손절선은 본인이 정하는거라 사람마다 모두 다르죠. 왜 그럴까요?
매수를 해서 매도를 할 때까지 시간에 따라 달라지고
욕심에 따라 달라지고 투자금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짧은 매매를 하고 싶은 사람은 3%만 되도 익절을 하고
6개월 이상 장투를 하는 사람은 30%가 되야 익절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럼 손절도 다르지 않겠죠.
짧은 매매를 하는 사람은 돈이 물려있으면 안되니까 -3%만 떨어져도 손절을 하고 다른 기회를 찾고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은..... 손절이 필요할까요? 기다리면 오를수도 있는데?
근데 필요합니다. 기다려도 안 오를꺼 같은 종목이면 내가 투자를 잘못했구나
생각하고 손절을 하죠. 손익률에 상관없이.
이 처럼 내가 어떤 매매를 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손절, 익절 기준이 생깁니다.
매매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정해야겠죠.
저도 고민했던 문제라서 답변을 해드리긴 했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잘 모르겠네요.
잘 되셔서 성공적인 투자 되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