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응고제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코로나접종 예진표에 나와있던데 항응고제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와파린이나 아스피린이 항응고제에 속하나요?
그리고 접종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만 먹어야되나요?
부루펜계열은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현보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와파린이나 아스피린이 대표적인 항응고제입니다.
접종후 생길수 있는 발열과 두통 근육통엔 타이레놀 복용하시면 됩니다. 간이 안좋으신분들은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팬같은 소염진통제를 드실수 밖에 없구요.
소염진통제가 항체형성에 방해가 될수도 있다고해서 타이레놀을 우선적으로 복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백신 접종후에 발열 두통 오한 증상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 경우 NSAIDS 소염진통제의 경우 백신접종후 면역반응을 저해하여 항체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접종후 열감이나 두통 오한에는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의 우선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복용으로도 효과가 없고 접종후 불편감이 있는경우 소염진통제인 덱시부프로펜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제품을 전문가와 상의하에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항응고제에 속합니다.
접종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으로 드시는 것이 좋고
부루펜의 경우에는 NSAIDs 계열로서 항체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예방접종후 깨끗한 마른 수건을 대고 냉찜질을 하는게 좋다2. 예방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물 많이 먹고 푹 쉬세요.
(접종후 15~30분간 관찰실 대기, 접종 당일 최소 3시간 정도 휴식, 접종 후 3일정도 증상모니터링 필요)
열날때 해열진통제 복용이 도움됩니다.
3. 접종 후에 숨쉬기 곤란하거나, 심하게 어지러운 경우, 입술이나 얼굴이 붓는 경우, 온몸에 두드러가기 나는 경우 응급상황이므로 119 신고하거나 응급실로 최대한 빨리 가세요.
4. 질병관리청에서는 NSAIDs 계열보다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할 것을 권고합니다.
5. 해외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외의 해열진통제도 허가한 상황입니다.
6. 알러지를 대비하여 미리 항히스타민제(콧물, 알러지)약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않습니다.
7. 백신을 맞기 전 미리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리 약을 계속 먹는상황이었다면 유지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응고제의 종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백신을 접종하신 뒤에 아세트아미노펜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같은 경우에는 성인 기준 하루 최대 4000mg까지 복용하실 수 있으며
일반 타이레놀같은 경우에는 4-6시간, ER서방정 같은 경우에는 8시간마다 복용하시면 됩니다.
증상이 없으시면 굳이 복용하실 필요는 없으시면 열이 나시거나 몸살기가 있으실 때 복용하시면 됩니다.
이부프로펜과 같은 해열제는 백신의 항체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와파린과 아스피린 모두 항응고제 입니다.
항응고제는 작용기전에 따라 헤파린 유도체, 쿠마딘 유도체, 직접 트롬빈 억제제, Xa 인자 억제제로 구분할 수 있다.
헤파린 유도체
• 헤파린은 미분획 헤파린(unfractionated heparin, UFH)이라고도 한다. 활성화된 응고인자 IX, X, XI, XII 뿐만 아니라 트롬빈을 불활성화시킨다. 또한 피브리노겐이 피브린으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한다. 그러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항응고 효과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주기적으로 aPTT* 검사를 통해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 저분자량 헤파린은(low-molecularweight heparin, LMWH)은 헤파린의 단점을 개선시키기 위해 헤파린을 화학적, 물리적으로 분해한 것이다. 용량에 따른 항응고 효과에 대한 예측이 가능하여 혈액응고 검사를 할 필요가 없고 투여방법이 간편하며, 부작용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대부분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신부전 환자에서는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 aPTT(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환자의 혈장에 미리 활성화시킨 응고인자와 인지질, 칼슘을 첨가 후 섬유소 덩어리가 생길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혈액 응고 과정 중 내인성 경로에 관여하는 응고인자들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쿠마딘 유도체
와파린은 쿠마딘 유도체로서 가장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경구용 항응고제이다. 비타민 K의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비타민 K를 필요로 하는 응고인자(프로트롬빈, VII, IX, X)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항응고 작용을 나타낸다. 와파린은 복용이 편하고 값이 저렴하지만, 작용 발현이 늦게 나타나며 혈액응고 검사를 통해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와파린의 항응고 효과는 PT*를 표준화한 INR†을 이용하여 나타내며 INR이 2.0~3.5 범위를 유지하도록 한다.
* PT(prothrombin time): 프로트롬빈 시간. 혈액응고 검사 중 하나로서 환자의 혈장에 트롬보플라스틴, 인지질, 칼슘을 첨가한 후 혈액이 응고되어 섬유소 덩어리가 생길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혈액 응고 과정 중 외인성경로에 관여하는 응고인자들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국제표준화비율. 혈액응고시간의 지표가 되는 프로트롬빈 시간(PT)에 대해 검사기관 상호간의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국제적인 표준화비율을 말한다.
직접 트롬빈 억제제
트롬빈에 직접 부착하여 트롬빈의 작용을 차단한다. 주사제인 아가트로반, 경구제인 다비가트란이있다.
Xa 인자 억제제
혈액응고단계에서 Xa 응고인자를 선택적으로 저해하여 혈전의 생성을 막는다. Xa 인자 억제제에는 Xa 인자에 직접 결합하여 작용을 억제하는 직접 응고인자 억제제(direct oral anticoagulant, DOAC)와 Xa 인자에 대한 안티트롬빈의 작용을 증강시키는 간접 응고인자 억제제가 있다. 직접 응고인자 억제제는 차세대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비-비타민 K길항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라는 의미에서 NOAC이라고도 불린다. 경구투여로 복용이 편하고, 와파린의 출혈 부작용이나 약물상호작용, 음식상호작용이 적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INR을 확인할 필요가 없다. 간접 응고인자 억제제의 대표적인 약물은 폰다파리눅스로서 피하로 투여하는 주사제이다.질병관리청에서는 백신 이후에 미열과 통증이 나타날때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을 드실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소염진통제의 경우, 항체 생성을 방해한다는 의견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상품명이 타이레놀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아스피린, 와파린, 리바록사반 등 혈전관련해서 먹는 모든 약을 의미합니다.(보통 뇌경색, 심근경색, 혈전 등으로 먹는 모든약을 의미)
2. 접종 후 부루펜 계열 드시면 항체생성에 문제생기기 때문에 증상 생기면 타이레놀 2알 6시간 간격으로 드시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와파린은 항응고제가 맞고, 아스피린은 엄밀히는 항혈소판제제로 분류됩니다.
기전은 다르나 지혈이 억제되는 측면에서는 유사하며, 내시경, 수술, 발치 등 출혈이 예상되는 상황이 있는 경우
그 이전에 복용을 중단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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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통증이나 고열 발생 시
복용할 수 있는 약제는 Acetaminophen 성분이 유일합니다. (이 성분의 대표적인 제품이 '타이레놀'입니다.)
비슷하게 해열, 진통 작용을 하는 약제로 부루펜 계열이라고 말씀하신 NSAIDs 계통의 소염진통제가 있겠으나
백신 접종 후 NSAIDs 복용 시 항체 형성을 저해할 수 있어 피하라는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가 있으므로
백신 접종 이후에는 Acetaminophen 을 복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에서는 Ibuprofen 도 복용이 가능하다고 권고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WHO 지침에 따라 보수적으로 Acetaminophen 을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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