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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1.27

타인을 믿지 못해 생기는 사회적괴리감

병적으로 심해지고있습니다.

제 마음에 선이있고

가족포함 몇명을 제외하고는 타인을 믿지못해요

무언가 상대방이 질문을 던져도

그 질문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야 할거 같고

상대방이 뜬금없이 호의적이면

고마움보단 불안함과 의구심이 생깁니다

만화 연애혁명의 주인공 공주영이 정말 과거에 제 성격하고 똑같습니다

주변인들이 흔히 생각하는 그냥 착한애, 나쁜 언행을 잘 못하는애, 잘 참는 애... 이런 이미지로 굳히다보니

리트리버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저의 순수한 호의를 배신하거나 이용만하는 주변인들이 생기자 어느순간부터 마음에 벽이생겼네요

심지어 성격을 바꿔 남보단 나 자신을 1순위로 정해 행동하니 친하다생각했던 친구들이 떠나가더라고요

어차피 착해봤자 손해

어차피 잘해줘도 손해

뭔가 대가를 바란 행동들이 아니였는데도

억울함만 쌓여가니까요

정말 친하고 소중한 몇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을 의심하는 이 성격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항상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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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결같은바다표범116
    한결같은바다표범11621.01.27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쪼꼬만행님님 대인관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것같습니다.

    대인관계에 대해 수정을 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가장 좋은 법은 내가 모델링을 삼는 사람을 한번 모방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사람에게 상황을 이야기하여 어떤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되는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물어보고 비슷하게 행동을 하시면 조금씩 수정될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