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지내다 지구로 돌아온 사람들을 보면 걷는데 몇 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들었는데, 우주에 가면 근육이 수축해버리나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서 무중력 상태에서 생활하면, 지구에서의 중력에 의한 마찰력 없이 몸이 자연스레 무거운 것들도 가볍게 느껴지기 때문에, 근육의 사용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근육의 크기는 작아지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근육이 수축되는게 아니라 근육이 퇴화한 겁니다.
우주의 무중력 상태에서는 균형을 잡기위한 근육의 사용량이 줄어들고
안쓰는만큼 근육이 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한채혁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는 중력이 없기 때문에 몸을 움직일때 드는 힘이 지구에서 보다 적게 듭니다
작은 힘으로도 몸을 움직일 수 있으니 근육의 사용이 줄어들어 점점 근육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지구에 돌아왔을 때 줄어든 근육량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인들은 1년 뒤 약 20%의 근육 단백질이 감소했다고 한다. 단백질 감소는 수축속도가 느린 지근과 접혀진 관절을 펼 때 사용하는 신근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혈액이 상체로 몰리게 되면 심장은 과다한 혈액을 오줌으로 배출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콩팥의 혈액이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압력이 줄기 때문에 실제 오줌양은 오히려 20%에서 많게는 70% 줄어든다.
네 우주에 있으면 중력의 영향을 못 받기 때문에 근력이 매우 약해진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허재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에 가면 중력이 없는 상태 즉 무중력 상태 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몸을 지탱하는 근육이
몸무게가 줄어드는 효과(몸무게는 지구가 당기는 중력에 의해서 잘생)로 인해서
그만큼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