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른들의 대화를 너무 집중해서 들어요
아이가 말도 빠르고 이해력도 빨라요
그런데, 자기 놀이를 하기보다 어른들의 대화를
너무 집중해서 듣고 또래 친구들의 놀이를 너무 모방하고 따라해요
옆에서 보면 친구가 뭐 하지 않았는데도 "하지마! 내거야!"이걸 달고 살아요 상황을 설명해줘도 그때 뿐 인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 아이들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모방하고 따라하며 자라납니다. - 가급적 진지하거나 어른들의 이야기는 아이가 없는 장소에서 하도록 해주시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대화하고 몸으로 많이 놀아주세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가 어른들의 대화를 너무 집중해서 듣는다고 한다면 - 어른들끼리 대화를 할때에는 말을 조금 조심하실 필요가 있고 - 다른 놀이감이나 장난감으로 대화를 듣지 않고 다른 놀이를 할수 있도록 - 돌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가텐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의 성향인 것 같습니다. - 아무리 아이 옆에서 부모가 계속 말을 해도 전혀 듣지 않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에 - 작은 소리로 말을 해도 관심있게 듣는 아이들이 있듯이요. - 아이의 이런 모습에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 우리 ㅇㅇ가 엄마 아빠의 대화를 듣기 좋아하는구나 라고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마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만한 나이 입니다.한창 부모님들이나 주변 어른들 그리고 또래 친구들의 모습을 따라 하는게 신기하거나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 하는 것이 즉 모방하는 것이 절대 이상한 게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에게 아이는 아이다워야 한다는 것을 -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아이에게 친구들을 따라하기 보다 스스로 주체적인 -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동은 자기발달 단계에서 자주 누군가와 대화하고 싶어집니다. 발달단계에서는 언어적 욕구가 -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때 아동은 대화를 나눌 만한 대상의 항상성을 성취하여 점차 언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런 아동의 심리는 내면의 대화를 요구하는 자기의 의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아동에게 자기는 안전감의 - 원천이 되고 타인들과 관계하려는 노력을 증가시키도록 합니다. - 뿐만 아니라 자주 혼자 있는 아동의 경우는 누군가와 대화의 상대자가 필요합니다. 자신이 - 누구인가에 대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의 아이로 자라나고 싶은 것입니다. - 이것은 심리적으로 타인과 관계하려는 인생의 긴 노력의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타인들과의 상호작용에 전적을 - 의지해서 만들어진 자기를 확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아이의 위와 같은 심리를 이해하시는 한편 아이에게 기다려 달라는 신호를 보내시어 아이를 케어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들이 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모방의 과정을 거치며 많은 모방을 통해 배우고 행동을 하게됩니다. 또 4세 이후로는 자기주관이 강해지고 소유욕도 강해지게 됩니다. 모든 아이들이 겪는 과정으로 크게 유념치 않으셔도 되겠으나 그 행동이 과할 경우기준을 정하고 제지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미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 아이는 원래 주변의 상황을 모방하면서 언어가 발달합니다. - 주변에서 바른 언어습관을 아이에게 본보기로 보여주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아이가 습득력과 이해력이 빨라서 따라하려는것을 억지로 막으면 더 역효과가 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