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과 한국의 궁도는 뭐가 다른 것인가요?

Question

양궁과 궁도는 같은 활쏘기인데,

사극에서 나오는 오류 중 하나가 궁도라고 하면서, 모두 양궁의 자세(?)로 쏜다고 지적한 글을 얼핏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의 궁도는 양궁과 비교해서 뭐가 다른 것입니까?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도와 양궁의 차이는 활에 화살을 이용하여 일정한 거리에 떨어져 있는 과녁을 향해 쏘는것은 같지만

과녁과 화살의 거리가 다릅니다.

궁도 과녁은 테두리는 백색이고 그 안에 검은 사각형을 그리고 한가운데에 붉은 동그라미가 그려진 과녁이고,

거리는 145미터 입니다.

양궁 과녁은 둥근 원이 그려져있고 중앙으로부터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순으로 가운데 부분을 맞출수록 점수가 높아집니다.

과녁거리는 여자 90m, 남자 110m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디지털 궁극신문에 잘 비교된내용이 있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활을 잡는 방식도 조금 다르며, , 궁도와 양궁의 차이점과 그 경기의 규칙, 그리고 활을 잡는 모습이라던가 자세히 비교된 자료가 있어 전달 드립니다. 아래 참고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도"는 일반적으로 현대 스포츠인 양궁을 의미하고 "국궁"(국궁)은 한국 전통 활쏘기를 의미합니다.

국궁으로도 알려진 국궁은 조선시대(1392-1910)로 거슬러 올라가는 한국의 전통 스포츠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양궁에서 궁수들은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현대 궁술에서 사용되는 활보다 훨씬 더 길고 구부러진 활을 사용합니다. 대상도 훨씬 더 크고 더 먼 거리에 배치됩니다.

신체적 차이 외에도 국궁은 한국에서 강한 문화적, 의례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추석과 같은 중요한 국경일에 자주 공연되며 한국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기리는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반면에 현대 양궁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서 인정하는 보다 표준화되고 널리 시행되는 스포츠입니다. 일정한 거리에서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는 경기로 국내외 대회와 랭킹전을 벌이는 경쟁적 요소가 있다.

양궁의 두 가지 형태 모두 활로 화살을 쏘는 것과 관련이 있지만 장비, 기술 및 문화적 중요성 면에서 서로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