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힘들거나 지쳐서 쉬고 싶은 경우, 혹은 발바닥에 통증이 있는 경우, 혹은 무서운 환경을 맞딱뜨렸을 경우, 혹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상태를 확인하시고 너무 헉헉거리거나 힘들어보이면 물을 주시거나 간식을 주면서 조금 쉬게 해주시거나, 발바닥 확인 및 무서운 환경이라면 괜찮다고 토닥거려주시거나 그 자리를 피해주시거나, 자유롭게 놀수 있도록 줄을 넉넉하게 풀어주시거나 가고 싶은 곳을 잠시 따라가주시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