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율은 자국 통화와 타국 통화의 교환비율입니다.
전세계의 통화가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면 환율이 필요없겠지만 세계의 통화가 많기 때문에 환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국통화 대비 상대통화가 강세가 되면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고 반대이면 환율이 내려가는 것이죠.
혹은 자국 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 자국통화 강세가 되어 환율이 떨어지는 이치입니다.
다만 미달러 이외의 다른 통화와 원화의 비율은 바로 1대1로는 결정되어지지 않고
가운데 미달러를 끼는 이중구조의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서 원유로 환율을 검색하면 최종 결과로 1유로에 얼마, 이런식으로 결과만 보여주지만
그 과정에서 원-달러-유로의 과정을 거친다는 뜻입니다.
원화가 기축통화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