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토히로부미는 러일전쟁이 마무리가 되어 갈 쯤 조선으로 와서
고종을 만나고 조선의 외교권을 일본이 통제한다고 조약을 체결 할 것을
겁박합니다. 그 이유는 조선은 오랜기간 동안 청국의 속국이었으므로 현재의
강대국들의 외교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고, 만약 조선에 외교권이 있으면
청일, 러일전쟁과 같이 동양평화를 해치는 전쟁이 반복해서 일어날 것이다라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이유였지요. 뻔뻔하기가 이를 때가 없습니다. 전쟁은 자신들이
일으켜 놓고 우리 때문이라니 고종은 끝까지 반대하였지만 이토 히로부미가 물러날 위인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대신회의에서 결정하라고 이야기 하였고 대신들에게 잘 결정하라 라는 말을 남깁니다.
이때 대신들도 부담이 많았었을 것입니다. 참 약한 나라인게 한 스럽습니다.
참석한 대신들은 한규석, 이지용, 이하영, 권중현, 이근택, 민영기, 박제순
이중에 을사조약에 참석한 대신은 내부대신 이지용, 학부대신 이완용, 농상부대신 권중현, 군부대신 이근택, 외부대신 박제순
이었습니다. 정말 다시는 반복되서는 안될 역사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정말 현 사태를 잘 헤쳐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