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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상호저축은행이란 어떤 은행을 말하는 걸까요?

2금융에 보험회사 증권회사와 같이 상호저축은행이라고 있더라고요

새마을금고 같은 은행은 아닌것 같은데

상호저축은행에는 어떤 은행들이 있나요?

어떤 역활을 하는 은행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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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현빈 경제전문가blue-check
    최현빈 경제전문가23.03.29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역사회에 자금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 특징으로는 은행명에 '저축은행'이 들어가고 1금융권의 은행과 비슷한 점은 예대마진이 주요 수입원이라는 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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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을 받는 제 2금융권 은행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축은행으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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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상호저축금융업법"에 의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상호저축금융조합, 신용보증기금, 보험회사, 증권회사 등이 설립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금융권에 속하며, 예금을 받아 대출을 하고, 보험과 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합니다.

    상호저축금융조합은 가장 많이 알려진 상호저축은행으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회원들의 자금을 모아서 대출을 제공하고, 예금과 적금 등을 받아 고객의 자산을 관리합니다. 보험회사나 증권회사는 보험과 증권 등의 금융상품을 판매합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경제 활동에 기여하고, 소액금융을 중심으로 대출을 제공해 중소기업 및 개인의 자금난을 해결하는 등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자금조달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상호저축금융조합은 금융권에서 가장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제공하며, 신용등급이 낮거나 보증인이 없는 대출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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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조직되어 운영되는 저축기관으로, 일종의 지역 사회적 자금조달 기구입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자신들의 자금을 모아 놓고, 이를 운용하여 이자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렇게 모인 자금은 회원들이 상호 대출 등의 경제활동을 할 때 자금조달의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과는 달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회원들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대출 상품뿐만 아니라 예금 상품, 보험상품, 적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과 달리 법적으로 지정된 대출 한도가 없으며, 회원들의 상호 대출에 따라 대출 가능한 금액이 제한됩니다. 또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금 모집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일반 은행과 달리 상호저축은행은 보통 은행보다 저금리로 대출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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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훈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이란 서민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서민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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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대출, 예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반 은행과는 다르게, 상호저축은행은 회원들이 모여 자기자본금을 출자하여 운영되는 조합으로서,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운영되는 특수한 은행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지역사회나 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대출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소상공인이나 개인사업자 등의 자금 조달 수단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또한 상호저축은행은 일반 은행과는 달리 회원들의 예금과 대출 등 금융활동에 대한 감독과 검사가 더욱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회원들이 상호보호를 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한국에서 1917년에 최초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상호저축은행은 대부분 지역성을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성은 지역사회와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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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상호금융회사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대출이나 저축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적인 은행과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호저축은행은 보통 대부분의 예금을 대출 등으로 운용하고, 이자를 줄 때는 보통 예치금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 지급합니다.

    상호저축은행에는 다음과 같은 은행들이 있습니다.

    - 국민은행 상호저축은행

    - 기업은행 상호저축은행

    - 농협은행 상호저축은행

    - 우리은행 상호저축은행

    - 신한은행 상호저축은행

    - 하나은행 상호저축은행

    - 외환은행 상호저축은행 등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대출이나 저축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적인 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 대출, 보험 등의 금융상품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은행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상호저축은행은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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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호저축은행은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해서 설립된 은행으로서,여신과 수신업무 기능을 담당하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저축은행'들이 이러한 상호저축은행에 속하는 것입니다.

    저축은행들은 서민들의 예금 운용과 대출 지원을 하여 1금융에서 소외된 금융계층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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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상호저축은행(Mutual Savings Bank / Thrift Institution)은 상호저축은행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2금융권의 여수신을 담당하며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는 단체다. 일반적으로 줄여서 저축은행이라고 쓴다.


    이름에 은행이 들어가 있지만 은행이 아니다. 그럼에도 '은행'이라는 말이 들어간 까닭은 지난 외환위기 당시 국가의 부채 해결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이들에게 '은행'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주었기 때문이다


    업무는 은행의 업무와 동일한 업무들을 대부분(예금, 적금, 대출 등) 수행 가능하지만 외환 같은 일부 업무는 수행하지 못하며 반드시 총여신의 일정 비율을 영업구역 내 개인이나 중소기업에 운용해야 하는 의무를 지켜야 한다.


    장점으로는 은행에 비해 우월한 이율과 자비로운 대출 한도 및 심사 자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 은행이 짜디짠 이율에 까다로운 자격 심사와 까탈스러운 대출 한도를 지닌 반면 저축은행은 예금이나 적금을 맡기면 높은 이율을 보장해주고 대출을 받으면 심사도 간편하고 한도도 높다. 애초에 설립 목적이 서민금융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이므로 한도와 대출 심사 속도가 빠르다.


    단점은 망할 가능성이 은행보다 높다는 점이다. 저축은행이 은행과 동일한 금리로 예금을 유치하면 사람들은 모두 은행에 예금하지 저축은행에 예금하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저축은행은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해서 자금을 확보할 수밖에 없으며 결국 이 자금을 운용하여 일반 은행보다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된다. 그런데 은행이 고객을 가려가면서 받는 건 빌려줬다가 못 받으면 그게 은행은 물론 은행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부담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은행 전체 자금의 절반을 대출했다가 안 갚고 증발했다고 쳐보자. 그러면 은행은 전체 자금의 절반을 날려먹은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 고객들이 불안해져서 맡긴 돈을 다 인출해달라고 달려드는 뱅크런이 터진다. 하지만 은행은 앞서 자산의 절반이 없어졌으니 인출을 못 해준다. 그러면 은행도 망하고 은행에 돈을 맡긴 사람들도 다 망한다. 은행이 까탈스럽게 구는 게 결국은 자기 자신과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것이다.


    하지만 저축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낮은 조건에서 높은 수익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일반 은행이 거부하는 신용도 낮은 고객과 사업에 높은 이율을 조건으로 대출을 해줄 수밖에 없다. 신용도 낮은 고객에게 대출을 해주면 당연히 돈을 떼일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그걸 막겠다고 까탈스럽게 굴면 사람들은 일반 은행을 이용하지 굳이 저축은행을 쓰지 않으므로 자금의 회전이 느려져서 예금주에게 지불할 높은 이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자금(예금)을 확보하기 어렵고 자금을 확보하려니 비용(예금 이율)이 높아지며 높은 비용을 감당하자니 위험도가 큰 사업에 투자해야 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결국 저축은행은 일반 은행 대비 위험도가 클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이용시 이 점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저축은행 말고 개인에게 돈 맡기고 대출 받는게 낫지 않냐고 볼 수도 있는데 그렇진 않다.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므로 은행이 망해도 인당 5천만원 한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반면 개인에게 맡겼다가 개인이 망해서 손해를 봐도 법적 보호장치가 전무하여 전부 손해를 떠안아야 하므로 저축은행보다 특별히 낫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저축은행에 저축을 할 거라면 예금자보호법의 한도액인 5천만원 기준으로 이율까지 계산하여 4천만원 정도 저축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금자보호법은 5천만원 이하라면 원금과 이자 모두 보호해 준다. 그 이상을 저축할 생각이라면 같은 저축은행이 아닌 다른 저축은행으로 계좌를 쪼개는 것을 권장한다. 같은 저축은행에 두 계좌를 만들어도 총 금액이 5천만원을 넘으면 예금자보호법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제1금융권 대출을 함께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대출 이용시 시중은행에서는 심사가 늦고 대출한도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한도 이상의 돈이 필요하거나 급박한 돈을 빌리는 경우 저축은행의 대출을 함께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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