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부모님께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 고민입니다.
저는 사실 IT분야에 입사를 하기 위해 계속 공부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취업기간이 조금 길어지면서 부모님께서도 답답한 마음에 우선 일을 하면서 공부하시길 바랬고 어쩔 수없이 일을 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 생겼는데 단 공부가 주우선이기 때문에 단순업무쪽을 위주로 찾았고 한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야근과 회식이 너무 많아 고민끝에 이틀만에 그만두게 되었고 이 일로 부모님과도 사이가 조금 안좋아져서 이번엔 야근이 있어도 그냥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른 곳에 지원을 했고 최근 합격하여 다니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야근이 있었지만 참고 했었는데 문제는 사수가 제가 입사한 날이 마지막날이었고 인수인계도 제대로 하지 않고 나갔는데 이 업무는 또 다른 직원들은 모르는 업무더라구요. 혼자 어떻게 아는 대로 했지만 대부분 실수한게 많았고 이렇게 3일을 참았지만 왜 자꾸 실수를 하냐, 안배웠냐 등 심하게 혼난것도 있고 더 답답한건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많이 답답하더라구요. 또 쉬는 주말에도 업무 채팅이 계속 올라와서 심적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 현재는 솔직하게 얘기후 퇴사한다고 연락을 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아직 모르는데 솔직하게 말하면 더 사이가 안좋아질것 같고 어떤식으로 말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최근 너무 자주 그만두다보니 제가 뭔가 이상한것같은 생각도 들어 아무것도 못할것같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금 상황이 정말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을 것 같아요.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것도, 자꾸 퇴사하게 되는 자신을 바라보는 것도 쉽지 않으셨을 것 같고요. 하지만 지금 겪고 있는 감정은 이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누구라도 반복되는 실패처럼 느껴지는 경험 앞에서는 자신감이 흔들릴 수밖에 없어요.
부모님께 말씀드릴 땐, “또 그만뒀다”는 식의 표현보다는, “이번에도 해보려고 했는데 현실이 생각보다 훨씬 달랐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해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덧붙이면, 단순히 포기한 게 아니라는 걸 전달할 수 있어요. 부모님도 처음엔 실망하실 수 있지만, 결국은 당신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클 거예요.
그리고 자신감은 ‘잘 해낸 경험’에서 생기기보단, ‘버텨낸 경험’에서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잠깐 멈춰서 숨 고르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방향이 맞는지, 혹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천천히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해 보여요.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처럼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민하는 사람은 결국 자기 길을 찾아가게 되어 있어요.
그것은 지문자님 잘못이라기보다는 처음이라서 적응이 조금 어려웠던 것도 있고 시행착오라고 생각하시고 운이 조금 안 좋았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에 또 취업을 하시게 되면 일을 어차피 평생 다닐 거 아니라 다른 직장 옮길 계획이라면은 해고 당하지 않을 정도로 좀 대충대충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에있어서 정말힝든시기를 겪고 계신것같습니다 일과 공부를 병행한다는건 신체적으로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들거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조금만 달리 생각해보면 지금만 잘버티면 인생에서 지금보다 힘든 시기는 거의 없을겁니다 부모님과의 갈등도 지나고보면 다 이해할수있는 상황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시기바랍니다
공감이 되고 골치 아프시겠네요
부모님 입장에서는 일을 자꾸 그만둔다는 불안하다 답답하다 이렇게 느껴질거에요
무작정 퇴사만 이야기 하지 않고요
내가 어떻게 다시 준비할지 까지 말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질문자님은 이상하지 않아요
하기싫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에요
자책하지마세요
작게라도 할 수 있는 것을 먼저해보시고요
하루짧게라도 it 공부 루틴을 다시 만드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지금 이 상황 자체가 능력없어서가 아니라 배우지 못한걸 혼자 해결하는것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하기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같이 말씀드려보세요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질문자님 차라리 알바라도 일단 구하고 얘기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막상 그만뒀다고 한다면 이상황에서 부모님께서 질문자님에게 이상하게 느낄수도 있을꺼 같고 질문자님도 퇴사를 많이 하셨으니 알바를 하면서 직장을 신중하게 구하시길 바라요
지금 겪고 계신 상황은 누구라도 충분히 힘들고 혼란스러울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속에서도 스스로의 우선순위를 지키려 노력했고, 잘못된 환경에서 용기 있게 벗어나려 한 건 결코 이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을 지키려는 건강한 선택 에요. 부모님께 말씀드릴 땐, “제가 무책임해서가 아니라, 제 진짜 목표인 IT 취업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찾고 싶었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어떤 환경이 저와 맞지 않는지도 배웠고, 다음엔 더 신중하게 준비할게요”처럼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전하면 부모님도 점차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자주 그만뒀다고 해서 자신이 부족하다고 단정 짓지 마세요.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찾기 위한 과정일 뿐이에요. 지금은 잠시 쉬면서 내가 진짜 원하는 일, 어떤 환경에서 잘할 수 있는지를 다시 정리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작은 공부나 목표라도 하나씩 해내며 자신감을 조금씩 회복해보세요 앞으로도 잘해낼 수 있어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