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이 정상보다 비대한 경우 수면 시 무호흡으로 잠자던중 깨거나 잠을 오래자도 개운하지 못하고 비대한 편도가 중이염이나 편도염 등의 감염을 자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럴경우 수술로 제거 할 수 있고 이비인후과 전문의 상담 후 수술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부작용에 비해 체감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편도가 클 경우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며 수면시 호흡을 어렵게 만드는 경우도 있어 절제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절제술을 받는다고 하여 편도염이 재발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호흡시 용이해지는 장점은 있을 수 있습니다. 편도는 몸의 면역기관 중 하나로 장단점을 잘 생각해보시고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순히 편도선이 크다고 해서 수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편도선염이 자주 생기거나 코골이 등이 있다면 수술이 권유되지요. 편도선염 때문에 많이 불편하신 듯 합니다. 보통 편도선염이 1년 3회 이상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편도선염이 나타날 때마다 항생제, 소염 진통제를 사용해 볼 수 있지요. 편도선을 제거하면 감기에 걸려도 고생하는 일은 없어질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