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E 200 양성은 총 면역글로불린 E(total immunoglobulin E) 상승을 의미하며, 알레르기 체질 경향을 시사합니다. 다만 특정 항원에 대한 특이 면역글로불린 E가 모두 0이면 원인 물질이 확인된 알레르기는 아닙니다.
의사가 말한 것이 “콜린성(cholinergic)”이라면, 이는 콜린성 두드러기(cholinergic urticaria)를 의미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운동, 더위,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으로 체온이 상승할 때 아세틸콜린 분비 증가와 연관되어 작은 팽진과 가려움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면역글로불린 E 매개 알레르기와는 기전이 다릅니다.
황사, 미세먼지, 향수, 온도차에 민감하다는 설명은 이런 자율신경·자극 과민 반응과 연결지어 설명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은 수치보다 실제 증상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