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점이라고 부르는 흑색점은 경계가 뚜렷한 갈색 또는 검은색 반점이 1개 또는 여러개가 피부나 점막에 생기며
피부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형태나 색, 크기가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외상이나 호르몬, 자외선과 같은 여러가지 자극은 점막의 멜라닌세포의 수나 활서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로인해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20~30대에 많이 늘어나는 단순흑색점은 일광노출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일광 노출 부위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 일광흑색점이라고 부르며 연령 증가에 따라 많아져 노인 흑색점이라고 부릅니다.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 후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