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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땅돼지5
그리운땅돼지520.12.02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이기분나쁜말했을때대쳐방법

대인관계에서 많이 어렵 습니다 상대방이 기분 나뿐말을해도 그자리에서 반박을 못하는 저가 많이 답답합니다 상대방은 그날 말다하고 풀지만 전 삼사일은 마으에두고 후에 이렇게해서 기분 나빠다고 하는 편입니다 사회에서 만난사람들이라 그렇게배려를 안해도 된다고 하면서도 바로바로 반박을 못해 혼자 스트레스받습니다 이런부분은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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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호호줌마 님 반갑습니다^^

    상대방에서 불쾌한 말을 들어도 바로 대응하지 못하는 자신이 답답했군요. 하고 싶은 대로 말하는 사람에 비해 며칠을 마음에 둔 후 기분을 전하는 성향이다 보니 혼자 스트레스를 받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질문 글 주셨네요.

    먼저 반박하지 못한다고 하셨지만, 서로 감정이 충돌하기 전에 한 템포 멈추는 님 성향이 부딪힘을 조절하는 힘이라고 격려하며 내 감정 상태를 알아주고 해결해가려는 모습에 지지를 보냅니다.

    어떤 대화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 바로바로 반박을 못 해 혼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는 나, 나도 논리적으로 이기고 싶다는 나를 보시니 어떨까요?

    기분 나쁜 말을 들을 때 누군가 양보나 배려하지 않으면 맞불이 된다는 것을 잘 아는 것과 반박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상대 성향이 나와 맞지 않을 것과 반박하기 위해 다시 그 상황이 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나의 태도와 사고를 점검해보시면서 상대와 계속 대응하며 관계를 지속할 것인가입니다.

    다행히 며칠 후 내 감정을 표현할 때 상대가 수용해준다면 오히려 미안함에 사과를 받아들일 것이고 반대라면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대상입니다.

    좋은 대상은 곁에 두시고, 자신을 힘들게 하는 대상은 서서히 거리를 두시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감정 소모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우리 살아가면서 늘 부딪히는 존재입니다.

    반박 못 하는 마음에서 유연성으로 조율하는 나를 이미지화해보세요.

    자신을 돌아보면서 더욱 사랑해주시며 거기서부터 시작해봅니다.

    호호줌마 님!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긍정적 의사소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