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혀 안쪽 가장자리 봐주세요. 설암 검사 받아야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기저질환

경계성 고혈압

복용중인 약

탈모약

남자 만42세 15년이상 금연중.

음주는 한달에 1~2번 소주 한병정도.

며칠전부터 혀 가장자리가 마취약 바른 느낌?약간 얼얼한 느낌?

평소에 피곤하면 따가운 구내염이 잘생기고

자기전에 피곤해서 자는라 양치 못할때 많고 구강위생이 썩 좋진않아요 ㅜ

혀 안쪽 자세히보면 저렇게 가장자리에 까만 점? 돌기들이 있어요.

아직까진 음식 먹는건 문제없어요.

상급병원 가야하나요? 불안하고 무섭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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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 혀의 측면 가장자리에 작은 돌기와 약간의 착색이 보입니다. 형태만 보면 전형적인 설암의 초기 병변(불규칙한 궤양, 단단한 결절, 지속적인 출혈성 병변)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혀 측면은 원래 유두(특히 엽상유두)가 발달해 있어 돌기처럼 보일 수 있고, 마찰이나 구강 위생 상태에 따라 색이 진해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 증상인 “얼얼함, 마취한 느낌”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서 더 흔합니다. 국소 자극(치아 날카로운 면, 반복적인 씹힘), 경미한 구내염 전 단계, 피로와 연관된 점막 과민 반응, 드물게는 비타민 결핍이나 구강 건조 등입니다. 설암의 경우 초기부터 감각 이상만 단독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다만 설암은 혀의 측면에서 잘 발생하는 부위인 것은 맞기 때문에, 완전히 배제는 어렵고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특히 다음 소견이 있으면 평가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2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이나 통증, 점점 커지는 덩어리, 단단하게 만져지는 병변, 쉽게 출혈, 체중 감소나 지속적인 통증.

    현재 상황에서는 즉시 상급병원까지 갈 필요성은 낮아 보이고, 우선 1에서 2주 정도 구강 위생 관리(양치, 가글), 자극 음식 회피, 충분한 수면을 하면서 변화 여부를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럼에도 동일 증상이 지속되거나 병변이 명확히 커지면 이비인후과나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내시경 또는 필요시 조직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추가로 혀 옆에 닿는 치아가 날카롭거나 특정 부위만 반복 자극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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