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자율주행 자동차가 기존 컴퓨터나 스마트폰처럼 갑자기 구동이 안되는 이런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어떤 칩으로 들어가는건가요?
자율주행자동차는 수많은 반도체칩이 들어갈텐데요 문제는 컴퓨터는 갑자고 멈추면 재부팅이나 껏다키면되지만 자율주행자동차는 이런 상황이 나오면 사고 위험이 발생할텐데 이런 돌발상황을 대비하여 어떤 설계와 반도체 칩이 들어가게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상훈 전문가입니다.
생산설비도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설비가 고장이 나면 라인이 중단되고 그에 따른 손실금액이 상당하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설비를 이중화하곤 합니다. 반도체 칩도 마찬가지로,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백업용 칩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도록 이중화 모듈 칩셋이 작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의 메커니즘이 꼬이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 모드 인터록을 통해 차량의 시동을 끄거나, 중립상태로 두어 주행자가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도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안전장치와 이중화 반도체 칩셋으로 사고 위험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고성능 프로세서와 센서를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분석하며, 이중 또는 트리플 리듬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결정을 내립니다. 또한, 실시간 통신과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추가 정보를 수집하고 최신 데이터를 받아와 안전성을 높이며, 엄격한 신뢰성 및 안전성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위험 및 돌방상황을 대비하여 자율주행 시스템은 백업이나 중복시스템을 구성하여 안전장치를 만들게 되는데요 2개의 시스템이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컴퓨터로 치면 백업드라이브와 같은개념입니다. 이것은 돌발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돌발상황의 빠른대처를 위해서는 고성능의 엔비디아 칩셋이나 인텔의 고성능 칩셋이 장착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