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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거북이38
활달한거북이3823.09.04

조선시대의 사형집행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최근에 법무부 장관이 교도소, 구치소 등에 사형 집행 장소를

점검하라는 이야기와 함께 대두된, 사형제도~!!

현재 명백히 사형제도가 있지만 집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사형제도 대해, 조선시대에 사형집행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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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사형집행방법에는 능지처참, 거열형, 참형, 교형, 사사의 다섯 가지 방법으로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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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형으로는 목을 매는 교형, 목을 베는 참형과 머리, 양팔, 양다리, 몸통 등의 여섯 부분으로 찢어 죽이는 능지처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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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사형제도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참형(다아실 겁니다. 목을베어 처형하는 제도로 참수라고도 하죠.)

    두번째는 교형( 신체를 온전한 상태로 두고 목을 졸라 죽이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오살육시 (죄인의 머리를 벤 다음 팔, 다리, 몸둥이를 자르는 극형. 오늘날까지도 저주를 뜻하는 말로서 전해오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거열(죄인의 팔과 다리를 4방향으로 우마에 묶어 동시에 우마를 몰음으로써 죽게 하는 형벌입니다.

    다섯번째는 사사(왕명으로 독약을 마시게 하여 죽게 하는 것으로 왕족이나 현직자로서 역모에 관련되었을 때 주로 행하여졌습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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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까지도 사형에는 거열형과 책형 등이 남아 있어 매년 봄과 가을 2회 집행하였으나 특히 극악범은 부대사범이라 하여 즉시 처형하였으며 왕족과 사대부에 대해서는 사형을 집행하지 않고 사약으로 처형하기도 했습니다. 사형의 종류에는 능지처참 사람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이는 방법으로 회를 뜨듯이 죽이는 방이이고 거열형은 사지를 말이나 소에 묶어 사지를 자르고 목을 베는 것이고 참형은 참수형으로 목을 베는 효수형이며 교형은 오늘날의 교수형처럼 목을 매어 죽이는 방법입니다. 부관참시는 이미 죽은 사람도 잘못을 묻는 것으로 관을 열고 시신을 훼손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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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사형집행방법에는

    능지처사(凌遲處死)·효수(梟首)·기시(棄市) 외도 오살(五殺)·교수(絞首)·거열(車裂)·포살(砲殺) 등 다양하였습니다.

    능지처사는 모반·대역죄 등 중범자를 사형에 처하는 방법으로 먼저 신체의 살을 잘게

    저미거나, 신체의 특정한 수개처(數個處)에

    칼질을 하여 상처를 내고 목을 베는 것인데,

    이 능지처사에 처한 자는 그 시체의 매장까지도 허용되지 않았다. 이는 조선시대의 사형의 방법인 참형(斬刑)과 교형(絞刑) 중 참형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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