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가상승으로 인해
그동안 올려둔 금리 역시 재문제화 되어가는 것 같던데 미국의 경우는 거대 산유국이 아니었나요?
미국은 산유국이라 충분히 자국내에서의 유가는
스스로 가격 조절이 가능할 것 같은데
왜 세계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인지요?
미국의 경제구조에서 유가관련해서는
미국 자체에서 생산하는 석유와는
별개의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미래를 보고 그러는지 모르지만 산유국인데 산유량을 최소한으로 하고 계속 비축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석유 및 석유 제품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적인 유가 상승은 미국의 수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경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산유국이나 원유수입국가임에 따라 원유 가격의 상승은 미국내 인플레이션 억제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합니드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 하는 이유는 우선 미국은 셰일 오일 혁명으로 산유국이 되었지만, 셰일 오일 생산은 유가가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만 경제적으로 유리합니다. 유가가 낮아 지면 셰일 오일 생산자들은 손실을 보기 떄문에 유가가 너무 낮아지는 것도 미국으로서는 바라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또한 원유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시중의 원유의 가격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기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세계에서 제일 원유를 많이 사용하는 국가도 미국이라는 점이에요
미국이 이렇게 원유 소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원유 가격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크게 변동되기 때문에 지금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미국 또한 원유 가격의 변동에서 자유롭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WTI 산유국이지만, 사용량이 많아서 두바이 브렌트유등 유가에 민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