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과 친구들 일입니다..
일년 넘게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근로계약서 작성X)
야금 야금 돈통에 손을 댄 모양입니다.. 에휴..
그래서 얼마 전 적발이 되어 편의점 본사에 각 300만원씩 벌금을 지불하면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달 월급이 합의 후에도 계속 들어오지 않아서 점장에게 문자를 보내니 너희들때문에 내 마진금이 안나오는데 어떻게 할래, 경찰서 가서 얘기할까? 등 협박성 문자를 보내면서 월급을 주지 않으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제 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두명은 얼마 전 군대에 입대를 했습니다..)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오는 것에 너무 화가 나고 이런 경우 노동청에 고소하면 월급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