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불리불안증의 일환으로 발을 핥는건지, 발에피부질환이 이는것은 아닌지, 불리불안으로 발을 핥다보니 피부병이 생긴건지를 우선 구분해야할듯하고
분리불안을 치료 개선시킬 수 있다는식의 방송이나 유튜브등의 컨텐츠가 많이 있지만 사실 솔직하게 근본적으로 분리되어있는한 제거는 불가능합니다.
그런게 있다면 북한 실향민들에게 먼저 적용했겠지요.
백약이 무효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거진유일한 분리불안 개선방식은 분리불안을 느낄 틈이 없게 강아지 유치원이나 놀이터에 주간에 보호대행하시는 방법 뿐입니다.
실향민들도 세상살이 할때는 향수병 크게 못느끼다가 노년에 일이 없어지니 비호서 향수병이 생기는것과 유사한 원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