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받은 약의 1차적인 유통기한은 처방일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과거에 처방 받은 약은 가급적이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6개월 정도까지 보관할 수는 있으나 일반인들은 약이 변질되거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없으므로 가급적 폐기 후 새롭게 처방 받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조제된 약은 기본적으로 2~3개월 후 폐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관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개인 보관은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2개월 전이라면 드셔도 무방하겠지만 그 당시와 증상이 같더라도 원인은 다를 수 있기에 다시 한 번 병원에 방문해 처방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약포지의 포장된약의 유효기간은 조제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다만 6개월이 지나지 않았어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면 다시 한번 진료를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비슷한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다시 나타났다는 것은 저번에 복용한 약의 효과가 떨어졌다는 뜻일 수도 있고,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도 원인이 다를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