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관직을 나가지 않으면 양반들은 따로 돈을 벌수 있는 수단이 없었나요? 관직도 나가지 못하고 땅도 없는 양반은 무엇을 하며 수입을 챙겼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관리가 되지 않은 양반은 글공부를 주로 하였고, 자기 땅의 농사는 노비와 소작농에게 맡겼다. 양반은 유교를 숭상하여 충효를 중시하였고, '사서삼경'이라 불리는 유교 경전을 공부하거나 시짓기, 활쏘기 등을 하였다. 이러한 양반들 중에 학식과 인품이 높은 사람을 선비라 불렀다.
-출처:우리역사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