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대구고 산밑 공장근처에 길고양이들이 있는데 그중 암컷 한마리한테 손가락을 물렸습니다.
피가나서 손을 씻고 화장실에있는 누르면 나오는 비누같은 손세정제로 씻고 정형외과로가서 파상풍주사와 항생제를 맞았습니다. 약 처방을받고 집에왔는데 광견병이 생각나서 진찰받았던 병원으로 전화해 물었더니 그냥 파상풍이랑 항생제 주사면 괜찮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되서 근처 종합병원에가서 얘기하니 정 걱정이되면 베로랍주를 맞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베로랍주를 처방받고 현재 2회차까지 접종한 상태인데 뭔가 더 해야할 조치가 있을까요?
물었던 고양이를 10일정도 관찰하라고 해서 관찰중이긴 한데 자주 보지는 못해도 어제 비가왔는데 돌아다니는걸 보긴했습니다.
찾아보니 캄랍주라는 주사도 있던데 이주사는 처방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괜히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저것까지 맞아야하나 싶어 질문드립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