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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를 발행해서 돈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국채를 지속적으로 사주는 사람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미국채나 한국채를 발행하여 돈을 마련한다고 하던데,

매년 찍어내는 국채를 계속 사주는 사람이 있는 건가요?

사주는 사람이 없어진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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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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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국채를 개인이 사주기도 하지만 개인 외에 국가끼리도 사주고 기관에서 채권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 따라서 국채를 발행하여 돈을 마련하는 것은 그 흥행여부가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기업 채권처럼

      흥행에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는 상품에 해당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매년 발행되는 국채를 꾸준히 사주는 '수요'가 존재합니다. 만약 국채를 사주는 사람이 없다면 국가 경제 시스템 자체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은행은 자기자본 운용 및 고객 자금 운용의 일환으로 안전 자산인 국채를 매입합니다.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 준비금 등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장기 국채를 선호합니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대규모 연기금은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 국채를 중요한 투자 자산으로 활용합니다. 자산운용 회사는 펀드를 통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국채에 투자합니다. 증권사, 투자 신탁 회사 등 다양한 금융 기관들이 국채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합니다. 국채를 사주는 수요가 사라진다면 정부는 국채 발행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데, 국채가 팔리지 않으면 정부는 재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는 공공 서비스 제공 차질, 복지 예산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국가의 신용등급이 안정적이고 금리가 시장에서 높은 수준이라고 본다면 수요는 꾸준히 있을 것입니다. 다만, 국가 신용등급이 낮아 수요를 맞출 수 없는 상태라면 정부는 국채를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없어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할때 고려해야할 것이 신용도 입니다. 국가의 신용도가 높을 수록 국채를 더 많이 찾게 되므로 기업이나 국가는 이러한 신용도를 매우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다만 한국에서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채권에 대한 의존도 또한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채는 개인 투자자가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관이나 외국의 투자자들도 매수에 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국채를 매매하지 않을 경우 이자율을 올리는 방법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매수하는 곳은 주로 연기금, 보험회사, 외국 중앙은행, 은행 등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채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죠. 수요가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는 국채를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매입처가 없다면 국가 재정 악화는 심화되고 금융시장 불안정성이 증가합니다.

    국채가 안전자산이라 투자 수단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수요가 없다면 주식 등 다른 금융시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채를 지속적으로 사주는 곳이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믿을 수 있는 나라에서 발행하는 국채라면

    기업, 국가, 그리고 개인까지 여러 투자자 층에서 매수가 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는 정부의 신용을 바탕으로 하며, 주요 구매자는 중앙은행, 금융기관, 연기금, 개인 투자자 등입니다.
    금리와 신용도가 매력적이라면 시장은 국채를 계속 사들이며 자금 조달이 원활히 이뤄집니다.
    하지만 수요가 줄면 금리를 높여야 하며, 그래도 안 팔리면 유동성 위기나 재정 압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국채 수요가 끊기면 정부는 세금 인상, 지출 축소, 통화 발행 등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를 발행했는데 매수자가 없으면 해당 국가는 자금을 못 얻는 엇인데, 매수자가 줄어들수록 국채 매수 확률이 낮아지면서 결국 국가의 존립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채는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전부 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나라별로는 중국 영국 일본 순으로 미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고채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긴 하지만 주로 우리나라 기관투자자인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사에서 주로 매수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최근에는 미국채 수익률이 4프로 중반대라서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많이 사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미국채는 금과 더불어 전세계 투자자들이 모두 인정하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서 사실 사주는 투자자가 없어질 일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