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 공기(Oxygen)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뜨거운 물을 틀면 물속에 녹아있는 공기때문에 이러한 백수현상이 경우에 따라 발생합니다.
기체는 온도가 낮을 수록 물에 잘녹는데, 이로인해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은 양의 공기가 수돗물에 녹아있습니다.
보일러 뜨거운 물을 만들려고 가느다란 파이프 여러개에 차가운 물을 통과시켜서 열을 가하여 순간적으로 물을 데우는 원리인데요, 이때 발생하는 강력한 압력으로 인해 공기가 물속에 주입되고, 그 때문에 물에 공기가 아주 많이 녹아있는 상태로 존재하게 되요.
2. 만약 물이 투명하지 않고 뭐가 떠다니거나 앙금이 가라앉아 있는 경우.
가금 보일러 관에는 칼슘(Ca)이온이 많이 포함된 센물을 사용하면 탄산칼슘(CaCO3)이 만들어져서 배관에 쌓이게 됩니다. 물을 틀면서 배관에 있는 탄산칼슘(CaCO3)가 같이 떨어져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발생할 확률은 위의 1번보다 현저히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