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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쭌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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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올바른 양치 습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하루에 단 한번 자기 전에만 양치를 하고 있는 23살 남성입니다. 7년전부터 자기 전에만 성심성의껏해서 10분 정도 양치를 하고 자는데 충치가 생기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요즘 따라 이가 좀 시려서 그런데, 정상적으로는 하루에 몇 회, 언제 양치를 하는 게 가장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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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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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치솔법은 매번 식사후 즉 하루 3번, 3분이상 닦는 것입니다.

    닦는 시간도 3분 이상 하면 됩니다. 점심식사 후에도 가능한 치솔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하루에 몇 회라고 정해진 것은 없으며 식사 이후 5분 이내에 양치를 권합니다. 음식 섭취 빈도가 많다면 그 만큼 양치도 많이 하셔야 합니다. 양치는 식후 5분 이내에 바로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를 하루에 3번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식후 양치를 하는거죠. 그리고 한번만 하신다면 저녁에 하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10분정도 양치하시는건 너무 오랜시간동안 하시는거 같습니다. 꼼꼼히 하시는건 좋지만 너무 과하게 한다면 잇몸이 내려갈수도 있고, 치아가 마모될수도 있으니 적정시간 3분정도 하시면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충치가 생기는 과정부터 설명드리면...

    타액의 glycoprotein, enzyme, immunoglobulin에 의해 획득피막이 생기게 됩니다.

    획득피막에는 proline-rich protein이 있어 세균이 발 부착할 수 있게 합니다.

    획득피막에 세균들이 부착하게 되어 치면세균막(=치태=플라그)이 형성되게 됩니다.

    치면세균막에 탄수화물이 공급되면 충치세균들이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게 됩니다.

    대사과정에서 유기산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유기산에 의해 산도 5.5이하의 환경이 자주 발생하면 치아가 탈회, 분해되는것이 충치입니다.


    여기서 탄수화물을 먹이로 하여 대사를 하는 과정이 중요하기에

    입안에 당분이 얼마나 오래 있느냐에 따라 충치가 잘 생기게 됩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람이 양치를 한번도 안했으나, 먹은것도 하나도 없다고 하고,

    B라는 사람이 양치를 10번 했으나, 양치 직후마다 사탕을 먹었다고 하면

    B의 충치가능성이 A보다 훨씬 커지게 되는것입니다.

    즉,

    입안에 당분이 없는 시간을 최대한 오래 지속시키는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통상 3번정도 양치를 하시고 양치 후에 탄수화물을 구강에 노출시키는 시간을 줄이는것이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기상시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기상시에 칫솔질 해줍니다.

    기상 후 칫솔질을 하지 않고 물을 마시거나 침을 삼키면 입안에 증식했던 세균들이 몸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매식후 - 식후 발생하는 치태를 칫솔질을 통해 제거해 줍니다.

    취침전 - 취침시 침분비 감소로 자정작용이 낮아지고 뮤스탄스균(충치균)의 증식이 30배 활발해지기 때문에 칫솔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칫솔질은 하루 5회(기상시, 아침, 점심, 저녁, 취침전)해주면 구강건강에 효과적 입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