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힘들고 지쳐요.. 어떻게 해야하죠?
사는게 무기력해요. 그래서 어떤걸 활동을 할 의욕도 없고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집니다..제가 너무 하찮게 느껴지기도 하고 제가 뭘 해봤자 제 인생은 변할것같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체리버찌 님. 요즈음 삶이 무기력에 어떤 활동을 하여도 의욕이 없고 하기 싫은 마음뿐이군요. 보잘것없는 내가 무엇을 해보아도 인생은 변화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에 답답한 마음으로 고민 글 주셨군요.
님의 마음을 이해하니 정말 속상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고 있을 것 같아 지지해드리고 싶습니다.
무슨 일이 어떻게 힘든 상황이 반복되었을까요?
언제부터 무기력이 시작되었을까요?
어떤 시도로 잘 안 되어 좌절한 경험이 있었을까요?
누가 나를 도움을 주었다면 내 인생에 변화 시점이 왔을까요?
언제부터 내가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느끼게 되었나요?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상황이 나를 혼란이란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 혼동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님을 생각하니 걱정하는 마음이 먼저 듭니다.
힘든 이 시기를 통해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내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든 나를 배척하고 몰라주기보다
“얼마나 힘들었니! 괜찮아! 수고했어! 고마워!”라고 먼저 보듬어 주셨으면 합니다.
나조차도 나를 알아주지 못하고 있다 보면 더 무기력이 무력감이 되어 부정적 감정이 나를 애워 싸여서 수렁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부족했지만, 실수했지만, 한 단계 올라서지 못했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지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하고 믿어주며 잘 해낼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격려해주시면 내면 아이가 힘을 낼 것입니다.
오롯이 알아주는 이는 나를 가진 또 다른 나입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며 함께 다시 일어서 가자고 유연성과 탄력성을 회복해보시는 마음 근력을 조금씩 키워 가보셨으면 합니다.
나만의 안식처는 무엇이었나?
이렇게 힘들기 전 좋은 적이 언제이었나?
나를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찾으셨으면 합니다.
노래와 음악을 즐기며 꾸밈없이 순수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마음과 몸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체리버찌 님. 나의 무기력이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친 나를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원인을 알아가는 소중한 ‘나’와 관계가 되길 바랄게요. 님의 선택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을 누리시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신에게 너무 힘겹게 다가가지 마세요.
자신을 상처주지 마시구요. 절대 하찮은 존재는 없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현재 사회분위기가 너무 침체되어있어
그렇게 체감하며 살아가는 겁니다.
이 시기를 살아가는것도 훈련이라고 생각하시고
자신에게 충실하고 계획적인 생활 규칙을 이어가세요.
특히 아래항목에 해당 되신다면 체질개선이
필요하십니다.
- 항상 피로하고 자고 나도 계속 졸립다.
- 검사에 이상은 없지만 몸이 불편하다.
- 소화가 안되고 만성 설사 변비가 있다.
- 대변이 시원치 않고 항상 잔변감이 있다.
- 운동이나 식사조절로 잘 안빠지는 비만이다.
- 잦은 과음으로 해독이 필요하다.
- 머리가 무겁고 집중이 안된다.
- 비염, 축농증, 중이염, 천식, 만성호흡기질환, 기관지 확장증이 있다.
잘 체크해보시고 이시기에 체질개선이나 생활 습관을
가져보는것도 좋을 듯합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저도 무기력증을 겪어 봤는데 현대인의 삶에서 흔하게 걸릴 수 있는 증상인거 같습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산책이나 여행을 통해 자연을 많이 접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시려 노력한다면 증상이 완화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건 친구 만남이나 노래방, 동호회 활동 등 외부와 자주 접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