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은 무조건 '녹'이 발생하나요?
- 모든 단일 금속은 염분이 있으면 부식이 발생하나요?
- 도장면 중에 크롬이 많은데 염도가 높으면 결국 부식이 발생하나요?
- 부식을 발생하기 위해서는 표면에 어떤 처리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든 금속은 녹이 슬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시간 스케일이 다를 뿐이지요. 심지어 스테인리스에 사용하는 크롬도 극표면은 산화되어있습니다.
이 막이 강하고 오래가기때문에 산화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지 않는것이지요.
산화는 기본적으로 산소가 결합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금속입장에서는 '전자'를 잃는다는 의미도 됩니다. '염분'처럼 용액(물)과 만나서 이온 형태를 띌 수 있는 성분이라면 금속의 전자를 더 쉽게 뺏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환경에서 100%확률은 존재하진 않습니다. 변하되,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의 문제이지요.
관념적으로 볼때 플라스틱이 썩는데 1000년이 걸린다면 사람들은 '플라스틱은 썩지 않는 물질이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스테인리스 강도 비슷한 의미에서 녹이 슬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부식방지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론 참치캔처럼 더 부식이 안되는 물질로 수분, 염의 차단을 막거나, 배의 바닥면처럼 희생양극을 연결하여 대신 부식도록 물질을 달아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대부분의 금속은 전자의 빈자리가 있어서 공기 물 등에 노출 될 시 거의 대부분 녹이 생긴 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녹이라는게
1. 철 같이 더럽게 생기는 녹
2. 크롬, 알류미늄같이 투명한 막으로 생기는 예쁜 늑
크롬은 투명한 녹 코팅으로 추가적인 녹을 막는 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