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화랑도의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화랑도를 국가적으로 제도화한 것은 인재의 양성과 발탁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삼국사기』에서는 화랑도가 일상적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사람의 사악함과 정직함을 알게 되어 착한 사람을 택하여 조정에 천거하였다’고 하였다.
대표적인 신하로는 김유신(金庾信)의 동생 흠순(欽純)을 들 수 있다. 그는 화랑 출신으로 삼국 통일 전쟁에도 참전했고 장년에 이르자 문무왕이 관작을 올려 총재(冢宰)로 삼았는데, 윗사람을 섬기는 데는 충성으로 하고 백성을 대할 때는 관대하게 하여 나라 사람이 모두 어진 재상이라 일컬었다고 한다.
출처: 우리역사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1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