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학교나 나를 아는 사람들이 많은 곳, 그리고 발표처럼 내가 집중을 받는 상황일 때
너무너무 불안해요. 저를 다 쳐다보고 있을 것만 같고,
그 외에 시험볼 때처럼 긴장을 하는 상황일 때, 온몸이 굳어 있어서 극도 긴장 상태에 있어요ㅠㅠ
그래서 학교갔다가 집에 오거나 혹은 시험보고 집에오면
온몸이 다 뻐근하고 아파요..
불안증세로는 목에 틱이 오구요.. 그래서 부들부들 떨때가 있고, 그때마다 마인트 컨트롤을 해서
안떨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에는 다리를 떨거나 몸을 가만히 못두는 편이에요.
그리고 사람들 눈을 잘 못쳐다봐서 제가 정말 편한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들 제외하곤 다 눈을 잘 못맞춥니다. 특히 교수님처럼 엉첨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사람한테는 더 심한것 같아요.
정신과는 솔직히 나중에 취업할 때 혹시나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봐 안가봐서 모르겠는데요.
혹시 저 정도면 심각한 증세인가요..?
아니면 혼자서도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일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확한진단은 검사를받아보는게좋습니다
누구나사람누구나사람들 앞에서는불안초조할수있습니다
정신과에가시기어렵다면상담센티에서 본증상에대해상담받아보시느것을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무대(사람 많은 곳)에 서서 연설이나 공연을 할때 두려움이나
불안감이 병적일 때 무대공포증이라고 하는데,
질문자님께서는 주목 받는 상황이 무척 힘들고 괴롭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의 시선이 너무 의식 되고 긴장되는 마음이
얼굴, 표정으로 드러난다면 더욱 피하고 싶은 상황이 될 것 같고요.
언제부터 주목 받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을까요?
사람들의 시선이 모아질 때 어떤 생각이 들면서 심하게 긴장 되는걸까요?
타인들에게 주목 받는 느낌이 들 때 긴장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할 때에는
편한 마음이 드시나요?
내가 혼자 있을때나 긴장 되지 않는 편한 사람들과 있을 때 내가 긴장되는 상황을 반복해서 연습해 보는 것 도 도움 될 수 있겠고요.
긴장되는 마음이 드는 관련 생각이 어떤 것이지 그 생각을 살펴보고
마음 편해지는 생각으로 바꿔보거나 아니면 시선이 집중되어서 표정이나 얼굴에 드러나도 괜찮다는 생각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