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가격과 채권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어떤 금융 원리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자금조달을 위해서 발행하는 차용증서인 채권에 대한 채권가격과 채권금리는 서로 반대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이것은 어떤 금융 원리에 의해서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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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가격이 높아지면 이를 매수한다면
당연히 이자율이 낮아집니다.
채권의 가격이 낮아지면 이를 매수하였을 떄,
평상시보다 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기에
이자율이 높아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가격은 액면가격이 있고 시장의 거래가격이 있는데, 보통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경우에는 기존에 채권의 금리가 낮기 때문에 채권의 시장 거래가격은 낮아지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되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만기에 받을 금액이 정해져있는 금융상품입니다.
만기가 정해져있는데 변하는 것은 금리입니다.
따라서 현재 10%에 액면가 1만원짜리 채권의 1년만기시 받을 금액은 단순계산하여 11,000원 입니다.
이 11,000원은 변하지 않는 금액이고 여기서 금리가 20% 상승하게 되면 액면가는 9,166원으로 줄어들어 거래가 됩니다.
따라서 이는 경제학적 원리라기 보다는 당연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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