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풀을 뜯어 먹는 것은 사실인데, 개는 주로 소화가 안 될 때 풀을 먹기도 합니다.
즉,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잘 안 될 때 풀을 먹고 일부러 토해내어 속을 편하게 하려고 하기도 하죠. 또한 개는 잡식성 동물이기 때문에 때로는 섬유질이 부족할 때 풀을 섭취하여 소화를 돕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가 어떤 풀을 고르는 지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질기고 억센 풀보다는 부드러운 새싹과 같은 풀을 더 선호하고, 후각이 예민하기 때문에 특정 풀의 냄새나 맛에 끌릴 수도 있으며 또 일부는 야생에서 개나 늑대의 조상들이 풀을 섭취했던 본능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