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마이데이터하고 오픈뱅킹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요. 이 두 개가 같은 의미 인가요?
차이점이 있나요? 가각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두가지는 다른 개념입니다.
마이데이터 - 나에 대한 데이터(이동동선, 소비습관, 사용금액 등을 확인)
오픈뱅킹 - 다른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서비스가 금융기관 대신 고객의 금융정보를 조회하거나 대신 이체를 할 수 있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 (하나은행에서 신한은행 데이터 조회)
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마이데이터가 더 큰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뿐만이 아니라, 증권, 교통, 보험, 의료 등 여러가지 데이터를
모아놓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오픈뱅킹은 해당 금융권끼리 연결하여
이체 등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픈뱅킹은 여러 은행 앱들을 연결하는 서비스입니다. 반면 마이데이터는 은행 거래정보뿐만 아니라 주식, 펀드, 신용카드 사용내역, 통신비까지 한 번에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보다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