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먹는 약으로 조절이 안되면 응급실 방문해서 주사제를 맞는게 하나의 해결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응급실에 소아과 전공의나 전문의가 있는 병원이 잘 없어서 알아보고 가셔야겠습니다.
요즘은 소아과 전공하는 사람이 잘 없어서 일부 대학병원이 아니면 진료가 어렵습니다.
해열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상황이고 해열제를 쓰는데도 39도를 넘어간다면 이때는 온몸을 미온수로 닦이거나 차가운물로 닦이더라도 체온을 떨어트려주시는게 맞겠습니다.
39도 이상 고열에서는 뇌가 열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내려주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