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컨디션이 좋다가도 퇴근 후 아이랑 같이 있으면 급 피곤해지고 졸립니다. 집안일도 하고 자야하는데 아이 재우고 나서 해야지 하고 마음을 먹고 재우면 꼭 같이 자더라고요. 그래서 집안일은 하나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쉬는 시간도 사라지게 되고요. 왜냐하면 다음날 아침에도 출근 - 육아 - 같이 잠 이 루틴이 계속 되기 때문이예요. 잠은 일찍 자서 아침마다 컨디션이 좋긴한데 퇴근 후 육아하면 또 급 피곤해지고 결국 같이 자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 옆에 있을 때 안피곤 할 수 있고 아이 먼저 재우고 집안일도 하고 여가시간도 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