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미술 학원 왜 이렇게 상술이 심할까요
중3인 딸아이가 있는데
미술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여름방학 특강한다고 120만원을 달라고 하네요.
가격부담이 되서 신청을 안했는데,
딸아이에게 물어보니 일찍 온 애들만 그리는법을 가르쳐줬다고 하네요.
울며겨자먹기로 신청해야 될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한적한숲길에서만난까치입니다. 미술자체가 수강비옹이 비싸다고 하더군요 수강을 안하면 손해를 볼수가 있어서 대부분 반강제적으로 수강을 한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모든 학원이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자녀분의 의중도 물어봐야겠지만 다른 학원을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요즘 학원비 관련 이슈도 많은 상황이라 적정한 학원을 찾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잘웃는두더지7입니다.
미술학원은 강사의 실력만큼 돈이 비례합니다. 무조건 비싸다고 나쁜게 아니고 실력이 물거품인지 아니면 정말로 능력이 그만큼 되는지 확인해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매244입니다.
미술 같은 예술 계열은 타 학원에 비해 비싸고 부르는게 값이다 배짱장사 하는 듯 합니다.
아이가 예술가가 될 만한 기질이 보인다거나 장래를 그쪽으로 생각 하는게 아니라면 비추천 합니다. 예술계열 대학 진로를 꿈꾸는 아이라면 그전까지 그 돈 모아서 대학비나 입시미술에 쏟는게 더 맞아보입니다.아니면 아이의 미술도구를 좋은 걸로 사주시고 맛있는거 먹고 다른 애들 특강할 때 좋은 경험을 시켜주어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입시미술 하면 어짜피 입시에 맞춰 그림 기초부터 싹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너무 가고싶어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