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이고 수학영어 학원을 다니다가 성적이 떨어져서 아이와 상의후 부모인 제가 학원에 그만 다니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 합니다. 학원에서 아이를 붙잡는것인지 아닌지는 정확히 모르는 상황입니다. 정황과 예전사례만 들었을뿐입니다. 아이가 계속 학원에 나오면 학원측에서는 아이를 계속 가르칠거라며 학원비는 나중에 내라합니다. 숙제도 안하고 성적은 최상위에서 하위로 떨어져 다닐 이유가 없어서 학원에는 단호하게 다음달부터 그만 다니고 다음달 교육비는 내지 않겠다. 말은 해둔 상태입니다. 제 아이가 가면 학원에서는 가르치겠다. 돈은 나중에 내라. 이런식인데 아이는 설득되지 않고 있어서 자문을 구해봅니다. 부모가 학원을 그만둔다했는데 더 가르치겠다하는것과 부모동의 없이 가르친 학원비를 정말 나중에라도 지불해야하는지 알고 싶고 법적으로 할 수있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