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침착한오솔개78
침착한오솔개7820.09.27

귀지는 왜 생기는 건가요???

귀지는 왜 생기는 건가요???? 같이 사는 애랑 귀지 파주는데 왜 생기는 것이며, 왜 양? 크기가 다른가요?

왜 그렇게 달라붙어있죠?

물론 팔때 쾌감은 있지만 너무 잘 안보이고 아파해요...ㅎ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귀지는 귀 안쪽의 땀선에서 나온 기름과 외부에서 유입된 먼지와 피부 조각 등이 섞여서 생긴 것 입니다. 불필요한 것만 같은 귀지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로부터 귀를 보호하는 역할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분비물의 많고 적음에 따라서 고르게 생기지 않고 굳는 시기도 다르기 때문에 제각각입니다.또한 귀의 바깥쪽에서 생겨서 안쪽으로 들어갈수도 있고 안쪽에서 생겨서 바깥쪽으로도 나올수 있습니다.

    귀지를 일부러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만 귀지가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드물지만 귀지 배출이 잘 안되어고 귀 안에서 오래되어 귀지가 딱딱하게 되면서 귀를 막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이비인후과에 가서 귀지를 제거해야합니다.


  • 귀지가 생기는 이유는 귀안쪽의 중요한 기관들을 보호하다보니 생기는 이물질같은것입니다

    EX) 코안의 이물질 손톱 , 발톱

    코를통해 숨을쉬기때문에 숨을쉴때 이물질이나 먼지가 함부로 몸 내부에 침투하는것을

    막기위해 코에도 코털이 존재합니다 실제로 병원에가서 귀에 카메라를 넣는 경우를 보면

    귀안에도 먼지를 들어가지못하게하는 털이 모두 미세하게 존재합니다

    먼지를 막음과 동시에 피부보호를 위해 귀안의 피부각질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28

    귀지 자체도 외이도의 표피와 마찬가지로 약산성을 나타내며 각종 효소들이 있어 외이도 감염에 대한 방어 작용을 수행한다고합니다. 또한 외이도의 표층에도 녹아 이구층을 형성하여 이물의 피부침투도 억제하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다고합니다. 따라서 귀를 자주 후비거나 물속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하게 된다면 외이도 피부 표재층의 이구층이 파손되게 되어 항균작용이 감소하게 된다고합니다.


  • 귀지는 외이도에 있는 땀샘과 분비물, 표피 등이 먼지와 혼합되어 형성된 것이며 건조된 형태로 황백색으로 이루어진 분비물입니다. 체질적으로 건조된 형태가 아니라 조금은 수분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지는 건조한 형태와 습한 형태로 나뉠 수 있는데 습한 형태의 귀지를 가진 사람은 보통 겨드랑이에도 땀이나 분비물이 많은 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부의 충격이나 데미지로부터 귓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염증을 막아주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Ear wax라고 불리며 지방 성질을 가지고 있어 수분이 귀에 잘 흡수되지 못 하도록 하며 약한 산성을 띠고 있어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줍니다. 따라서 먼지나 각종 유해 물질들의 세균들이 귀의 안쪽 고막까지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보호막의 역할을 해줍니다.

    귀지는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므로 억지로 제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귓속에는 실리아라는 작은 섬모들이 있어 귀지가 밖으로 나오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턱관절 운동 등에 의해서도 배출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미관상의 이유로 귀지를 인위적으로 면봉이나 잘못된 도구를 이용하여 억지로 제거합니다. 이런 방법들을 이용하게 되면 귓속에 상처가 생기게 되고 귀지가 과도하게 제거가 되어 귓속을 보호할 수 없어 귀안을 자극하게 되어 염증을 유발하거나 상처를 낼 수 있으며 조절을 잘 못하여 고막을 건들게 되면 청력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습관적으로 귓속을 건드리게 되면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는데, 이 질환은 완치가 어려우므로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귀지를 아예 제거하지 않아 귀안이 막히도록 방치하는 것 또한 귀 건강에 해롭습니다. 귀지 관리를 하지 않아 귓속이 막혀 가려움, 어지러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외이도염이나 습진 등으로 피부의 정화 능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되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이구색전이라고 하며 몸을 움직이거나 할 때 이물감과 함께 소리를 느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