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요.
날씨가 추우니 여름철보다 물도 덜 마시는데 소변은 더 자주보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에는 땀을 흘리지 않아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을 통해 체내 수분이 배출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물을 많이 마셔서 체내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체내 수분 배출이 적어져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