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도시에 대한 회의와 실망감으로 귀농생활을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고향에 땅은 사두었구요. 자산은 먹고 살정도는 됩니다.
귀농을 할시 식구들이 같이 가길 원하는데 와이프는 가지 않겠다고 하네요.
설득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도시에 남아서 좀더 살아야 할까요.
귀농하신분들의 조언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일단은 혼자 내려가셔서 이것저것 경험을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사실 농사 쉬워보이지만 농사가 가장 힘든거잖아요
무엇이든 심어놓으면 내손을 움직인 만큼의 수익을 주는 것들이라서ㆍㆍ
시골에 아직은 투자하지 마시고 돈안들이고 경험할수 있는것들부터 하나하나씩 해보시고 충분히 잘해내시면 그때 정말 신중히 고민해 보시는게 순서일것 같은데요
여자들은 특별하지 않으면 시골 생활 선호하지 않아요
뭣하러 나이들어 고생하러 가겠어요
지금 사는것처럼 살게 해 주실것도 아니시잖아요
5년정도 계획하시고 놀이삼아 가셔서 부딪혀 보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친형이 고향으로 귀향했어요 침고로 고향은 경북예천이구요
농사를 지으며 도시 삶의 찌든 고민은 없다고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형과 형수는 경북도청 신도시 살구요
도시 삶을
살면서 고향의 귀농생활을 같이하면서 타협하면서 살더라구요 조카는 성인이 되어 취업하야 도시로 나갔구요
결국 협의를 하셔야 겠죠
사놓으신 땅 인근 도시로 같이 이사를 가서 두 삶을 사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귀농은 시골출신 남자들의 로망이죠 잘 타협하셔서 노후에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랄께요 ~~^^
안녕하세요. 똘똘한 파파스머페트입니다.
귀농. . 단순히 도시를 떠나서 산다는 마음안으로는
쉽게 포기 하게 된다고 합니다.
충분히 알아보고 공부해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건장한콜리103입니다.
저도 귀농을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암담 하더라구요
직접 식재료도 키워서 먹고 이것저것 자연 친화적이라 평온한꺼같지만 몇평 안되는 주말농장도 엄청 힘들어서 고민이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