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 자주 결려요. 안 걸리게 예방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어깨 날개쪽지에 또 담이 결려서 아픈 어깨가 더욱 아픕니다. 목 디스크가 있으면 담이 잘 걸리나요? 그리고 담이 못오고 예방운동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담은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시 어깨나 팔쪽으로 담이 잘생길수 있으며 자세교정및 근육 스트레칭운동이 도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상부승모근이나 능형근은 근육통이 잘 생기는 (담이 잘 걸리는) 부위 입니다.
예방운동은 스트레칭이며,
스트레칭의 기본은 그 근육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우측 상부승모근의 경우 우측 팔을 내리고, 왼손으로 목을 좌측으로 기울여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많이 하며,
우측 능형근(견갑골 내측)의 경우 좌측 손으로 우측 팔을 몸 내측으로 당겨줍니다.
말로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 있어 검색해보시면 더 쉬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어깨 주변으로 반복적으로 담이 걸린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경추 디스크로 인하여 주변 신경이 영향을 받는 경우 승모근이나 능형근, 어깨 주변의 근육, 등 근육까지도 과긴장되고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일단은 경추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경추 치료 및 통증 부위 주변의 근육, 힘줄을 풀어주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담에 결리는 것은 갑작스럽게 불편한 동작이 발생하였을 때에 생기거나 불편한 자세를 장기간 유지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예방하는 운동 같은 것이 특별히 존재하지 않으며 목 디스크와도 큰 관련 없습니다. 주기적으로 해당 부위를 스트레칭 해주고 마사지 해주면서 관리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담이라는 증상은 결국 근육이 뭉쳤다고 설명을 해야 합니다. 근육은 자세가 좋지 않거나 반복된 행동에
의해서 잘 뭉치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목 디스크가 있다면 생활하는 자세가 좋지 않으실 겁니다.
근육이 잘 뭉칠 수 있는 상태라고 봐야 하지요. 결국 근육이 뭉치지 않으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불편감은 목 디스크를 감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디스크의 정식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으로 추간판의 수핵이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함으로서 나타나는 일련의 증상입니다.
경추 전만이 사라지게 되면 추간판이 뒤로 밀리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며 실제로 최근 스마트폰으로 인해 경추 디스크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많은 분들이 목 통증 및 결림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은 목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척추 뼈를 올바르게 정렬하고 추간판 탈출증이 생기지 않게 줄이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맥켄지 운동이라고 하는 운동법을 추천합니다. 이는 허리를 곧추세우고 양팔을 만세 자세로 올린 다음 어깨 높이로 팔꿈치를 떨어뜨린 후 등을 당기면서 목을 뒤로 구부리는 신전운동을 해주는 것으로 자주 해주시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약물이나 침치료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어 항상 건강한 목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나나 도수치료등도 효과가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견인치료도 병행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혹은 정형외과 의원을 방문하시어 정확한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작업을 하신다면 목이 굴곡되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니터를 본다면 눈높이 이상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휴대폰을 사용시에도 눈높이 이상으로 유지하시고 베개도 경추베개 등으로 바꿔보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잠버릇이 심할 경우 담이 잘 걸릴 수 있고 배게가 높아도 잘 걸릴 수 있습니다.
수면환경을 한번 다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